보령서 웅천파출소,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 활동전개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 웅천파출소(소장 성관호)에서는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보령 관내에서 보행자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내용을 분석한바, 교통사고 운전자·피해자 연령 모두 60대 중후반 이상이며 보이스피싱 피해 및 피해 의심 사례 확인 결과 피해자가 60~70대로 확인되는 등 他 지역 대비 웅천 주민들의 평균 연령이 높은 것을 감안해 마을 23개소를 일일이 방문하고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정기총회’에도 참석해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