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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도의원 예비후보] 도의원 선거비 오천만원! 경선 비용 삼천만원 ?

 

삼천만원, 돈 경선을 요구하는 희망의 정치를 버린 새정치민주연합

 

 

존경하는 보령시 시민 여러분!

보령시 남부 도의원예비후보 임세빈!

오늘 감히 보령의 아들로 남부시민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한국 4-H 중앙연합회장, 3·4·5대 보령시의원으로 그 책무를 대 과 없이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덕분임을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는 저 임세빈을 33세 최연소 시의원으로 선택하시어 보령의 아들로 키워 주셨고 질책과 격려와 사랑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이는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언제나 정도를 걸으며, 시민께 봉사하는 참된 공직자의 길을 가라는 뜻 이었음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제1야당이 아니었습니까?

저도 그리 알았습니다.

그래서 보령의 아들, 저 임세빈, 자랑스러운 보령시의 충청남도 도의원에 입후보함에 있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의 길에 동참하겠다는 일념으로 정정당당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천을 신청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침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며칠 전 구태의 표본인 밀실 공천을 통보하기에 저 임세빈 강력하게 항의하자 정당한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선출 한다기에 다시 한 번 믿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야 제대로 되는구나 했지요!

그러나 새로이 제시된 경선룰을보고 저는 참담하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의원 선거비용이 오천만원인데, 후보당 삼천만원의 돈을 들여 경선을 진행하자는 김 모 예비후보의 주장이 당론처럼 저에게 통보 되었습니다.

저 임세빈, 며칠 전 집권 여당조차 이번 도의원 경선에 육백만원정도가 소요되었다는데 삼천만원씩 드는 경선은 수용 할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였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은 끝내 돈 경선을 주장하는 김 모 후보의 안을 수용하라는 최후통첩을 저에게 보내 왔습니다.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가 아니었습니다. 고민 했습니다. 몇 번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결심 하였습니다.

저 임세빈, 대의를 버리고 불의와 타협 할 수 없기에 비록 외로운 가시밭 길 일지라도 시민만을 바라보는 무소속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저 임세빈 ,

지난 12년간, 시의원으로서 책무와 의무를 저버리거나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다는 저의 소신을 감히 자신하기에 오늘 새정치를 버린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나 보령시 남부도의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합니다.

그동안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진정한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염원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곧 희망찬 새로운 보령을 만드는데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반드시 그날이 올 것을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남부시민 여러분!

저 임세빈!

새로 시작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진정 보령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도의원 후보가 되어 진정으로 대의를 지키는 후보님들과 함께 보령발전의 선봉에 저 임세빈이 앞장서겠다는 것을 천명합니다.

저의 이 외침이 대의가 불의를 이긴 지방자치 선거 혁명으로 만방에 회자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남부시민 여러분!

오는 64, 국민의 염원인 희망의 새정치를 버린 새정치민주연합,

집권 여당으로서 온갖 구태를 감추며 전전긍긍하는 새누리당에게 보령에서부터 경종을 울려 주십시오.

우리 보령에서 진정 시민에 의한 지방자치,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 시민의 지방자치 시대를 여는 시금석을 놓아 주십시요.

저 임세빈, 오는 64일 반드시 승리하여 보령발전의 견인차가 되고, 행복한 남부의 길잡이가 되어 보령시민 여러분의 여망을 지켜드리는 도의원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호소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2014512

보령시 남부 도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임세빈이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불공정한 경선룰폐지해야!!

본지기자 인터뷰에서 임세빈도의원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불공정한 경선룰에 대해 도저히 납득하기 어럽고 제2, 3의 억울한 정치신인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고난에 길을 택했다고 말하며 보령발전과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라면 무소속 연대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