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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소방서, 6개 국어로 제작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동영상 제작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에 따르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하기 위해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배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시민들의 화재초기대응요령 습득을 통하여 관내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작되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6개 국어로 제작 된 슬라이드 형식의 동영상이다.

 

소방서 측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동영상을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내 유관기관에 배포 할 예정이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공장·업체 등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백낙종 화재대책과장은 “국민 생명을 지켜주는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외국인들을 포함해 시민누구나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창의적인 생각이 소방홍보의 다양화로 더 많은 국민들이 유사시에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업체 등에서 동영상 요청 시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041-930-0263)로 문의하면 된다.

 

▲ 한 공장에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동영상 송출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