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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손유경 학생 제1회 로엔뮤직캠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선생님, 저 연예인 하면 안돼요?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종락) 2학년 손유경 학생은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신원수)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이뤄진 ‘제1회 로엔뮤직캠프’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로엔뮤직캠프는 가수 아이유, 써니힐 등이 속해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음악에 재능이 있지만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전문음악교육과 기본소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환원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전국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와 퍼포먼스 동영상을 통해 30명을 선발해 강원도 평창 소재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12일부터 25일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 보컬트레이닝, 댄스트레이닝은 물론 대중소통, 자아발견, 자기계발 등 다양한 인성교육과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평소 청소년들이 접할 수 없었던 전문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됐다.

 

 손유경 학생은 “자기소개서부터 각종 서류 준비가 막막해 꿈을 접으려 했으나 선생님의 도움과 격려로 마침내 꿈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설화 지도교사는 “학생의 재능과 끼, 꿈에 대한 열정을 지켜본바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보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학생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일구는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손유경 학생의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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