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중학교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백미, 대천4동에 마음을 전하다

대명중학교 매년 이어지는 나눔의 전통 백미 기부 행사 

 

지난 12월 5일 보령에 있는 대명중학교(교장: 김기영)는 최근 대천4동 홀몸 어르신들에게 백미 10kg 20포, 총 5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매년 학생들이 정성껏 모은 백미를 통해 이루어진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대명중학교 학생들은 매년 기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배려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백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기영 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대명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영구임대아파트 3개소가 있는 행정동으로 홀몸 노인 인구가 1,165명(2024년 10월 통계)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고독사 및 자살 예방 활동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