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청소면, 홀몸 어르신을 위한 희망 “생신 선물 전달”

주간보령 2025. 2. 23. 18:43

 

청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 선물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청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신을 축하해 줄 가족이 없는 홀몸 어르신(대상자 14)들을 위해 생신날에 맞춰 맞춤형 희망 선물(13만원 상당)을 드리고, 생신을 축하해 드림으로써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통해 외로움과 우울감을 예방하여 노후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께서는 생일이라고 챙겨주는 사람 하나 없는데 선물과 함께 생일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된 것 같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광규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께 맞춤형 희망 선물을 챙겨드리면서, 잘 지내고 계신 지 안부도 묻고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무연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림으로써 외로움을 달래고, 생활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