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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주간보령
2025. 4. 24. 22:42
“말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위급한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음성통화가 어렵거나 말로 설명하기 힘든 긴박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119에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문자,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 인터넷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어 청각·언어장애인, 외국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보령소방서는 시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안내를 이어가고 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모두를 위한 생명선”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신고 방법을 미리 알아두어 위급한 순간에 당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