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한국 119청소년단입단식 순차 개최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 창단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소방안전 지식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안전문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청소년 단체이다.

 

보령소방서는 지난 5월 30일 상아유치원을 시작으로, 6월 5일 대천동대초등학교에서 입단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공립흑포어린이집과 보령창미유치원에서도 6월 중 입단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보령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총 92명으로 구성됐으며, 입단식 주요 내용은 ▲지도교사 위촉장 및 단원 임명장 전달 ▲단원 대표 선서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단원들은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 활동이 어린이들의 안전 감수성을 키우고, 가정과 지역사회로까지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