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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2025년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주간보령 2025. 6. 20. 18:55

실전형 방제훈련으로 해양환경 재난에 대비한다.

 

모의오염물질을 오일펜스로 포집한 보령해경

 

방제10호정 소화포를 이용하여 모의오염물질 방산작업을 진행한 보령해경

 

방제10호정 소화포를 이용하여 오염물질 방산작업을 진행한 보령해경

 

선박의 파공부위를 봉쇄하는 보령해경

선박의 파공부위를 봉쇄하는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619일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25년 민관 합동 해상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보령해경, 보령시, 육군, 해양환경공단, 보령발전본부 등 8개 유관기관과 단체 130명이 참여하고,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이 참관한 가운데 선박 간 충돌사고로 유조선에 적재된 중질성 기름이 대량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되었다.

 

사고 초기 신속한 방제세력 동원과 관계기관 협조 요청 및 전파를 시작으로, 보령해경 소속 구조대의 선박 파공부 봉쇄, 사고선박 주변오일펜스 설치, 유회수기 가동을 통한 오염물질 회수를 통해 실제 사고와 다름없는 해상방제 합동훈련이 현장감있게 전개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보령관내 민간 해양자율방제대의 대규모 참가로 방제세력의 방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였고 또한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양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안전 및 방제기술을 전수받아 방제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보령해경서 한상규 서장은이번 훈련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고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한층 강화했다앞으로는 해경과 민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양오염사고 방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염물질 방산작업을 위해 소화포를 작동하는 보령해경

 

오염물질 확산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펼치는 보령해경

 

오염물질 확산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펼치는 보령해경

 

오염물질 확산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펼치는 보령해경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유회수기 작동하는 보령해경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유회수기 작동하는 보령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