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4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보령시·보령경찰서는 7월 4일(목) 보령지역 기관·단체장이 모여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치안정책 방향 공유 등 환경개선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일 의장(보령시장), 박종혁부의장(보령경찰서장)과 치안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6. 28. 자 보령경찰서에서 개최한 사전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한 범죄예방 관련 치안정책을 관련부서에서 사전 검토 후 상정된 안건을 가지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는 이날 보령경찰서에서 제안한 ▵2024년 여성안심귀갓길 및 대천천 산책로 환경개선에 필요한 방범시설물 확충 ▵관계성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물품 지급 ▵안전한 학교생활 만들기 방범시스템 확보 ▵ 안전한 보령추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등 설치·관리 예산 협조 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최근 범죄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 경찰만으로 예방이 쉽지 않다며 보령 시민들의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