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보령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 대책 강화

주간보령 2024. 9. 12. 19:59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823일부터 919일까지 관내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피난시설 점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소방시설 관리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령소방서는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화재 위험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6곳에 대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주거 취약지역과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 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상권 보령소방서장은 "연휴 기간에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보령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