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대천역광장에서 왕의남자 권원태 줄타는 세상 공연 가져
코레일 대천역은 24일 오후 6시부터 90분간 역 광장에서 간이역 문화순회사업 일환으로 ‘왕의남자 권원태 줄 타는 세상’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줄타기 권원태 연희단은 우리의 소리와 몸짓으로 전통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고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하여 더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리고 줄타기와 함께 타악이 하나로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소통․공감을 통한 웃음 제공으로 초여름 밤의 역 광장을 문화 향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보령머드축제(7.17~7.26)기간에 시행하는 문화공연으로 축제장을 찾는 내․외국인들의 관람으로 대중화와 세계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
유진환 대천관리역장은 “기차역은 친환경 교통수단의 대표적이며 역 광장은 예술문화의 대표적인 장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추진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권원태 공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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