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지난 21일 보령시 대천한화콘도 외 2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대상처에 대한 한발 앞선 예방대책 일환으로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자체 소방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관계인 업무지도 ▲주요시설 및 위험 요인(인명피해요소 중점) 등 확인지도 등을 실시했으며, 각 대상 대표자 등 관계자 면담으로 화재예방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화재예방 및 인명구조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방문을 통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형 행정을 실시하고자 오는 8월 14일까지 관내 국가기반시설 및 대형화재 취약대상 36개소에 대해 현장확인 지도에 나선다.
▲ 소방공제회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을 점점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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