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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위험 증가, 보령소방서 가을철 산불 예방 대응 강화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가을과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15일까지 산불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보령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2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72.8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1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화재예방 컨설팅 산림 내 문화재 등 취약지역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 훈련 산림 인접 마을 주민 비상소화장치 교육 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권 보령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는 계절인 만큼, 작은 불씨 하나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