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화) 대천항 여객선 “신한고속훼리호” 차랑갑판에서 점검 시작 전 관계기관과 다함께 “여객선 안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1월 5일(화) 대천항 여객선 “웨스트프런티어호” 기관실에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보령운항관리센터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연안여객선 8척(7항로)을 대상으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태안·평택해양경찰서,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연안여객선 안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간 중 해양사고 예방 및 비상 대응체계 확립과 계절별 특성에 적합한 선박별 준비사항 확인 및 점검을 위함이다. △갑판·조타·항해설비 △소방·구명 조명설비 △통신/전기·기관설비 △비상훈련·선체·서류·여객편의시설 등 제반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상 선박 8척에서, 총 19건의 부적합 사항을 발견하여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하였다.
□ 송새벽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여객선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겨울철에 필요한 사항 등 안전교육을 통하여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