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 성동교회(담임목사 양민철)가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작년에이어 라면 58박스(시가 170만원상당)를 웅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성동교회의 나눔실천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사랑의 라면 모으기'를 통해 교인들이 직접 가져온 라면으로 마련됐다.
성동교회 양민철 목사는 "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품 라면을 기증하게 됐다"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어 백명균 웅천읍장은 “이번 나눔을 실천해주신 웅천성동교회 관계자와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