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낙곤, 백남선)는 22일(금) 대천3동행정복지센터에서 특화사업 일환인 2개사업(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자라나는 꿈나무 소원선물 들어주기)등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실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겨울철 추위가 오기 전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30가구에 난방용품(전기매트, 이불 등)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10명에 삶의 기쁨과 자립 성장을 위하여 소원 선물(의류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12월 초까지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남선 협의체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난방용품을 통해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상품권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등 어려운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에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낙곤 대천3동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우리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