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상인에게는 불법행위 근절, 관광객에게는 재난 대처요령 홍보물 배부해
보령시 웅천읍에서는 25일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무창포관광협회 등 6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품해수욕장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무창포해수욕장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웅천읍, 무창포관광협의회, 보령해양경비서, 웅천파출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 무창포119시민구조대가 동참하여 건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상가일대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은 불법 호객행위와 상행위, 푹죽 판매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된 전단지를 지역 상인들에게 배포 했으며, 이를 지켜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광객에게는 안전한 피서철 즐기는 방법, 긴급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과 돗자리를 배부하였고, 이후 ‘미소․친절․청결 운동’ 일환으로 백사장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하였다.
임흥빈 무창포 관광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역 상인과 관광객의 자율참여로 만들어 지는 명품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5일 명품해수욕장 만들기 캠페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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