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이불 전달
대성산업(대표 구재귀), 현대타일상사(대표 고은호)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겨울 이불 18채를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옥, 임창빈)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이불은 관내 한부모,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성산업 구재귀 대표와 현대타일 상사 고은호 대표는 “두 기업이 힘을 모아 후원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기탁한 이불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빈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천2동 신영옥 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성산업과 현대타일 상사에 항상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이불은 한부모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기부자의 마음과 함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산업은 2023년 1월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이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