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황규연)는 지난 10일 웅천읍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앞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24년 사랑의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수, 부침개, 가래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바자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수익금은 웅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전달된 수익금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소외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매년 겨울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