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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규 총경, 제11대 보령해양경찰서장 취임식 생략하고 현장점검에 나서

제11대 보령해양경찰서장(총경 한상규)이 종합상황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고있다

 

 

11대 보령해양경찰서장으로 2일 한상규 총경(59)이 취임했다.

 

한상규 신임 서장은 1991년 순경으로 첫발을 내디뎌 지금까지 35년간 우리나라 해역을 지키며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선 해양 전문가이다.

 

한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보령해양경찰서 25년 첫 임무로 대천파출소와 구조대 및 전용부두를 방문해 관내 치안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한 서장은 취임사를 대신하여 전임 김종인 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현장에 강한, 국민에 신뢰받는 보령해양경찰이 되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헤쳐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