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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진흥사업 본격 추진… 49개 사업 29억 4700만 원 투입

31일까지 사업대상자 모집

농업기술센터 전경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인력육성 15개 사업 76200만 원 농촌자원 5개 사업 8000만 원 귀농지원 4개 사업 16900만 원 축산기술 8개 사업 42900만 원 작물환경 9개 사업 101300만 원 원예특작 8개 사업 49400만 원 등 49개 사업에 보조금 294700만 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이라는 큰 기조 아래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으로 강한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미래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스마트 정밀농업 모델 구축 청년농업인 영농작업단 육성 자가 퇴비 자원화 기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논타작물 이모작 작부체계 구축 딸기 안정생산 품질 PLUS 시스템 보급 등이 추진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을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를 완료한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를 진행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 향상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다라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지원과(김선경 주무관, 930-7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