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볼거리 많은 석탄박물관에서 놀자
박물관 스탬프미션 행사 참여사진
박물관 오디오 클립 채널 이용사진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보령석탄박물관(이사장 김호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스탬프미션 행사와 전시 오디오 서비스를 준비하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스탬프미션은 박물관 주요 지점에 비치된 그림 도장 5개를 차례로 찍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이벤트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2025년 2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미션 과정을 즐기며 특별 전시 “두 개의 하늘”도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생존 광부의 인터뷰와 샌드 애니메이션(Sand Animation)으로 구성되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마당을 나온 암탉> 책의 그림을 그린 김환영 작가가 직접 제작한 샌드 애니메이션은 일반 대중과 미디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보령석탄박물관은 QR코드를 활용한 전시 오디오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관람객이 전시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스캔해 해설을 들을 수 있는데, 전시이해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2024년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의 업무개선 우수제안으로 시행 중이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 김호원 이사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련한 보령석탄박물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람객 편의를 위해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의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