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4동에 위치한 공립더베스트예미지어린이집(원장 전영아)은 지난 1월 22일, 교직원 12명과 원생 37명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40봉지와 현금 1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교직원과 원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기부받은 라면은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영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 어린이집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원생들은 “맛있게 드세요.”를 외치며 기부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기부 활동은 어린이집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자료문의: 대천4동(이슬기 주무관, 930-4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