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규, 공공위원장 황무연)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 나눔행사를 지난 23일에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생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해주는『사랑찬 나눔찬 지원사업』으로 청소면 석탄회처리기금위원회(위원장 최근용)에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재원(2,000만원)을 마련해 주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명절 음식(떡국떡 외 6종) 나눔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매월 2회 취약가구 3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밑반찬을 지원하여 식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공동체 의식 및 나눔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광규 민간위원장은“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 따뜻한 청소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무연 청소면장은“명절을 맞아 이런 좋은 행사를 만들어준 청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