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최은순)는 지난 23일 언론인과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은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취임 후 지난 6개월 간의 성과와 2025년 의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6개월간의 성과로 ▲의정 모니터 출범 ▲의원 역량 강화 교육 ▲하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 ▲의원연구회 심사위원회 위촉 및 최종 보고회 실시 등을 소개했다.
이어 2025년 의정 방향으로는 ▲지속적인 정책개발 및 역량 강화로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특별위원회 운영 도모 ▲홍보 트렌드 변화에 따른 방안 마련 ▲의원 토론회 활성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최 의장은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언론인들의 진실되고 엄정한 글이 시민들에게 신뢰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며, 지난 한 해 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며,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매진하겠다”라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보령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하며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하는 의회’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문의: 보령시 의회사무국 홍보팀(930-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