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복)는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한 ‘건강과 안부를 전하는 요거트 전달 사업’ 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주 1회씩 연말(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오천면(면장 송병오)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복지 사업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주기적으로 요거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복 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요거트를 전달하게 되었다.” 며 “단순히 요거트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 라고 강조했다.
송병오 오천면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이번 요거트 전달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