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순천향대학교에서 대천초, 한내초, 대천여중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두드림 난타 캠프를 실시했다.
행복두드림 난타는 보령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추진하는 특색사업으로 2014년에 시작하여 학생들의 자존감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난타 캠프는 난타를 몸에 익히고 음악적 요소와 리듬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이 되어 학생들이 하반기에 무대에서 멋진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학생들은 힘든 캠프 운영과정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 캠프 진행 강사들로 하여금 칭찬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내초 학생은 ‘작년보다 더 힘든 난타 연습 스케줄에 겁도 나고 잘 마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또한 무리하여 몸이라도 상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힘든 만큼 보람도 있고 난타 공연을 통해서 저렇게 멋진 공연을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하다 보면 따라 할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나의 모든 스트레스를 날린 기분이든다‘ 라고 말했다.
박도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한데는 공부 뿐 아니라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살리고 신체적인 활동을 통한 리듬감을 익히고 학생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학생들이 유익하게 캠프를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순천향대학교에서 난타캠프에서 연습장면
[주간보령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