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의 심신 안정과 정서회복, 나아가 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교감을 위한 ‘생활원예 힐링치유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200명 내외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원예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반려식물 심고 가꾸기 ▲꽃과 식물 등을 활용한 만들기 ▲명상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심신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고, 참가자들 간의 의미 있는 교감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3월 5일(수)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중부지구지소(보령시 남대천로 60-1)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041-931-7951)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3월 7일 개별 통보된다.
또한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인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에서는 생활원예 힐링치유체험 부스를 특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생활원예를 통한 힐링치유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원예의 치유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누리집(www.brcn.go.kr)에서 확인하거나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중부지구지소(☎041-930-7657)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문의: 농업지원과 중부지구지소(김민영 지소장, 930-7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