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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는 관내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 외부활동 증가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34일부터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보령경찰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32, 241건으로 총 3건이 발생하였고, 원인별로는 보행자 불이행 2, 신호위반 1건으로 여전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사고위험이 있어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이 필요해 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교통안전 대책은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위주로 교통순찰차와 지역 경찰 순찰차를 집중 배치로 안전 활동과, 시청·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행 지도 와 캠페인을 벌이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에 대해 지속해서 점검 및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나 운영자에 대한 준수사항 교육과, 일시정지·서행운전 유도, 단속 등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점검·지도 및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 중점적으로 교통 외근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와 교통 안전활동과 캠페인, 홍보활동으로 2025년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ZERO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