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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해경, 무창포 바닷길 축제 안전관리 총력

고립 및 익수사고 대비 122구조대등 근접배치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행사에 안전관리요원 10명을 투입, 24시간 근무 체제를 구축하여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특히, 풍등날리기, 횃불어업 재현등 야간 프로그램 시간과 물때가 바뀌는 시간에 고립자 및 익수자등 긴급상황 발생 우려가 많아 122구조대를 근접 배치 시키는등 집중순찰을 강화하여, 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령해경관계자는 14일 대체공휴일과 광복절 연휴등 막바지 피서철 에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맞춰 전국의 피서객이 서해안으로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사고대비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수칙 준수 계도, 물때에 따른 위험상황을 수시로 홍보하고 특히 혼자가 아닌 3~4명씩 그룹을 이뤄 갯벌체험을 적극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보령] http://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