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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결핵예방의 날’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보령시보건소,  결핵 취약계층 선제적 검진으로 충남도 내 최우수 기관 선정

 

 

보령시보건소가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5회 결핵 예방의 날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난 한 해 외국인근로자 결핵검진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경로당 노인결핵검진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결핵 취약계층 4,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확대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남도 내 노인 결핵 환자 발견율 1위를 기록하며,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집단감염 예방으로 결핵 조기 퇴치에 앞장서 왔다.

 

또한, 올해 3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등록 어르신, 아주자동차대학교 외국인 학생 52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 등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여 집단시설 내 결핵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조기 검진을 지속 추진하여 결핵 걱정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문의: 감염병관리과(방현아 주무관, 930-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