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정운스님)은 지난 20일 감시단 신입 단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학교폭력 딥페이크, 디지털 시대 속 청소년” 주제로 한 교육에 감시단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늘어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의 실태와 예방법을 배우며 현 청소년의 문제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보령시청,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과 함께 새 학기 계기 민관합동 감시 활동을 펼쳐 대남초등학교와 대천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섰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감시단 신입단원 위촉식을 통해 총 12명의 감시단원이 위촉되었으며 2025년 총87명의 감시단원이 활동하게 되었다.
정운스님은 “훌륭한 강의 통해 지식과 상식을 전달받는 시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