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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보령중학교,D&H2 진로동아리 계금장군 후손과의 만남

보령중학교(교장 황규만) D&H2 진로동아리는 지난 13일 오천 충청수영 내 계금장군 후손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 D&H2 진로동아리 활동 모습

 

명나라 장군 계금은 임진왜란 때 지원군 3,000여명의 수장으로서 충청수영으로 도착해 이순신 장군을 도와 해전에 참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인품과 공덕이 지대했다.

 

‘계금장군 청덕비’는 장군의 덕을 칭송하고 왜적을 빨리 무찌르기를 기원하며, 장군의 위엄을 빌려 바다에서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진 비로서 임진왜란(1592~1598) 당시 조선에 출병했던 명나라 장수에 대한 유일한 공덕비로 알려져 있다.

 

본 동아리는 향토의 역사인물을 진로역할모델로 삼는 것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기에 특별한 만남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400여 년 전 장군의 후손들을 직접 만나는 감동과 비문에 쓰인 장군의 업적을 회상하며 역사인물을 통한 역할모델을 현장에서 경험하는 색다른 활동이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