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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해경, 안전연휴 해상구조활동 최고

- 해상표류자, 응급환자, 고립객 등 총11명 구조 -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 은 지난 광복절 연휴기간 관내 해수욕장과 해상에서 해상표류자 8명과 응급환자 2명, 고립자 2명 등 총 1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호도에서 쓰러진 응급환자 대천항으로 후송하는 장면

 

 

보령해경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40분경 대천해수욕장 42번 부이로부터 5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다 표류하던 장모씨(여,25세,서울)를 해상구조대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 무사히 구조를 완료 하는등 총 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14일, 오후 7시30분경 명모씨(여, 50세,무안)가 보령시 원산도 팬션앞 해변에서 출혈과다로 쓰러진 것을 나르미선을 이용 대천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또 14일 오전 10시50분경 보령시 오천면 호도 민박집 앞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오모씨(남,69세,논산)를 P-90정으로 대천항까지 후송했다. 이밖에 15일 오전 11시 14분경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신원미상의 부부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 신속한 상황대처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류재남 보령해경서장은 “광복절 연휴기간 해안가를 찾는 피서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상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