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구내 소화시설을 점검중인 보령해양경찰서 한상규 서장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28일 최근 전국적인 산불 등 잇따른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관내 취약개소와 항포구 화재 예방에 대해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점검은 ▲소화시설(소화전, 소화기구 등) 점검 ▲관내 화재 위험 취약개소 점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자체사고 예방과 화재사고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보령해양경찰서 한상규 서장은 “항포구는 어선들의 밀집도가 높기 때문에 화재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평소 소화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경찰관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사명감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