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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생활인구 전국 2위... 2024년 3분기 221만 명 기록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 인구감소지역 89개소 중 2, 충남도 내 1위 달성

 

보령시는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 누적 수치가 221만 명을 기록하며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2, 충남도 내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의 20243분기 생활인구는 7612,829, 8834,245, 9765,452명으로 집계돼 총 2212,526명에 달했다.

 

이는 20232분기(192만 명)보다 약 29만 명 증가한 수치다.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 여름철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대천해수욕장’, ‘보령냉풍욕장등 관광지가 각광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체류인구의 재방문율은 24.6%, 평균 체류일수는 2.4, 평균 체류시간은 12.7시간으로 조사됐으며,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05,600원으로 나타났다.

 

체류인구는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사람을 말한다.

 

보령시는 생활인구 연간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보령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체류 콘텐츠를 강화해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문의: 신산업전략과(연수민 주무관, 930-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