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은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구호성금을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전 직원 119명이 참여해 총 32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재난 대응과 피해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호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