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미래 인재들의 힘찬 출발을 알리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4월 10일 보령 베이스리조트 동백홀에서 2025학년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하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입학식은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의 입학 허가선언을 시작으로 115명 입학생 모두에게 입학 허가서를 수여한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 수학·과학 통합반, 초등학교 5학년 인문사회반, 초등학교 6학년 수학·과학 통합반, 초등학교 6학년 인문사회반, 초등학교 5~6학년 AI・SW반, 중등 수학·과학 통합반, 중등 인문사회반 총 7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선발된 115명의 학생들과 28명의 지도교사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수업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수학, 과학의 교과 영역부터 인문사회의 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미래핵심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주제별 소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사과정으로 운영된다.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와 혼합현실 등 변화무쌍한 사회 변화 속에서 영재학생들의 역할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가는데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이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15명 영재학생들의 미래가 반짝반짝 빛이 나기를 기대하며, 이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