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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도대표 선발 앞두고 시연회 개최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오는 4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계룡소방서 훈련탑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도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지난 10일 보령소방서 차고 앞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높이기 위한 전국 단위의 기술경연으로,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보령소방서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전술 훈련을 진행하며, 대표팀의 준비 상태와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시연에서는 기본방수, 연장방수, 장애물 극복, 구조 활동 등 다양한 전술이 펼쳐졌으며, 반복 훈련을 통해 다져온 대표팀의 체계적인 움직임과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보령소방서를 대표해 화재진압 분야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소방경 이재영, 소방장 임성희, 소방교 임채원, 이기주, 소방사 성민재, 이서형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전술 완성도는 물론 팀 간 호흡까지 다져가고 있다.

 

충남 도내 8개 소방서가 참가하는 이번 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팀에게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해준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