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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소방서, 119수호천사’활용 심폐소생술 교육효과 높여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에서 ‘119 수호천사 양성 계획’에 따라 심폐소생술 강사 이수증을 취득한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강사로 함께 나서고 있어 화제다.

 

▲ 보령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장면

 

지난 12일에는 소방서 견학 온 어린이립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8일과 21일에는 각각 보령교육지원청 직원과 주산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로 활약 중인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서 구급전문교육 강사와 함께 나서 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이러한‘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기존 1인 체계 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소방서 측은 ‘119수호천사’의 활약으로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여성 의용소방대원 중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119수호천사’로 활약 중인 정현숙, 서지연 대원은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심어주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 방법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보령소방서 유영국 의용소방팀장은 “앞으로도 ‘119수호천사’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 설 수 있도록 교육·훈련과 각종 지원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