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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학기 맞이 아웃리치로 청소년에게 다가가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는 지난 35일부터 415일까지 13회에 걸쳐 대천고등학교, 대천여자고등학교 등 보령 관내 중·고등학교 14개교에서 신학기 맞이 1388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388 아웃리치는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리고 직접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기도 하는 청소년지원사업이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학기 초, 학교 적응이 어렵거나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센터와 지원서비스를 알리는 센터 홍보 명함과 학용품들을 나눠주며 아웃리치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진아 센터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에 찾아가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새학기에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기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기 쉽기에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보호하고자 최대한 많은 학교에 찾아가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아쉽게도 예산과 일정 문제로 보령의 모든 중고등학교를 찾아가지는 못했지만 내년 새학기에는 중고등학교 전체에 찾아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