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간보령]김태흠 의원, 22일 보령당원 단합대회 가져..

- 내년 20대 총선 놓고 ‘집안단속 본격화’...일부 입당 인사 ‘눈길’

▲ 2015년 새누리당, 보령시 당원.당직자 단합대회 참석 모습

 

 

내년 4월 치러질 20대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새누리당 보령.서천협의회가 각각 단합대회를 개최해 총선의 본격화를 알리고 있다.

 

새누리당 보령.서천당원협의회는 지난 21일 서천 희리산휴양림에서 서천단합대회 개최에 이어 22일 보령 청소년수련관에서 보령단합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특히, 서천군.보령시 단합대회에서 김태흠 국회의원을 필두로 새누리당 출신 기관.단체장들이 일괄 참석하는 등 결집력들을 보여주고 있어 일찌감치 ‘집안단속’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야당 측 전 시의원.군의원 등이 최근 새누리당에 입당, 단합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서천군의 경우 4.5대 서천군의회 의원을 지냈던 지용주 전 의원이 21일 서천단합대회에 참석해 입당 소식을 알렸고, 보령시의 경우 이시우 전 시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던 보령시의회 이효열 전 시의원이 지난 1월 입당에 이어 최근 김태흠 의원 보령사무소 사무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내년 총선 본격화를 앞두고 기반다지기를 한다는 분석이다

 

21일 서천단합대회서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형달 충남도의회 의원, 한관희 서천군의회 의장 등 새누리당 출신 군의원 6명이 참석했다.

 

또, 송선규 전 도의원을 비롯해 고문단 등 180여명이 운집해 내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해 결집을 다졌다.

 

 8월 22일 보령단합대회서는 홍문표 국회의원이 함께 참석하며, 김동일 보령시장, 백낙구.신재원 도의원, 류붕석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6명의 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은 축사를 통해 “새누리당 보령.서천지역지구당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중앙에서 필요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김태흠 의원이 서해안의 중심도시 보령과 서천에서 수많은 역할을 해온데 이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보령.서천 당원동지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내년 총선에 지지를 당부했다.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지난 3년동안 보령.서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며 “당원동지들의 지지로 국회의원이 되고 또, 우리당 출신의 보령시와 서천군 시장.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시.군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로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