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상상! 펼쳐지는 미래! 보령발명경진대회 운영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5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발명에 대한 관심 및 흥미 진작을 위한 2025학년도 보령발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80명(초등학생 63명, 중학생 17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발명 아이디어 발표, 발명 상상화, 발명 캐릭터, 3D모델링 시연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자의 창의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겨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령발명경진대회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이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판적 사고 및 연구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생활 속에서 얻어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표현하고 제작해봄으로써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발명활동에 더욱 흥미를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보령발명경진대회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우리 학생들이 발명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갖고, 미래 스마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령교육지원청의 노력을 함께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