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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보령署 동대지구대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

- 지구대장이 기타를 연주하는 노래 홍보로 교육효과 및 주민 호응 높아

 

보령경찰서 동대지구대장(이상집 경감)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순찰 및 거점근무를 강화하여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계도단속을 병행하여 예방효과를 높이는 한편, 경로당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기타를 치면서 교통사고 예방요령을 담은 노래를 불러 교육효과를 제고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1일 부임한 이상집 대장은 교통사고 다발시간인 06:00∼12:00, 18:00∼22:00간 수청4거리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거점근무를 배가하여 무단횡단, 신호위반 등 주요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병행하여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8월 19일부터 매주 2∼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인 노인 등에게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요령 등에 대한 홍보·교육을 마친 후 가요「자옥아」의 가사를 “무단횡단 안되요...오토바이를 타실 땐 안전모 쓰세요”등 교통사고 예방요령으로 개사(改詞)하여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청라면 신산리 신상복 이장은 “지구대장이 원거리에 위치한 우리마을까지 찾아와 유익한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기타를 치면서 교통사고 예방요령을 홍보하는 모습이 가슴에 와 닿고 신선하다. 자주 와 달라”고 주문하는 등 호응을 받았다.  

이 상 집 대장은 앞으로 각급 기관단체 회의 등 행사참석 주민까지 그 범위를 넓히고 범죄 예방요령에 대한 노래 홍보도 병행 할 예정이다.

▲ 취약계층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기타를 치면서 교통사고 예방요령을 담은 노래를 부르는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