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2015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박람회’ 개최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편삼범)가 주관하는 ‘2015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보령 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께 만들어요! 희망찬 복지보령’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종사자 간의 격려와 교류의 장으로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의 상담, 체험, 전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주민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로 효나눔센터의 난타공연과 보령시청 직원들의 수화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보령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최여진씨 등 9명이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또한 보령 문화의전당 일원에서는 부대행사로 체지방측정상담과 건강보험 상담 등 건강분야, 시각․장애체험, 점자 찍기, 건강가정 퍼즐 등 체험행사, 이미용 봉사부스 등 25개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고용센터 홍보 및 취업성공패키지, 장기요양시설 홍보와 상담, 노인생산품, 전동휠체어 전시 등 14개 분야 전시․체험 행사가 열려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행사는 나보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그리고 보령시민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재된 복지 자원 발굴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져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을 건설하는데 모두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로 사회복지 참여의 다양한 경로와 인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사회복지기관 참여를 통한 복지수요 충족으로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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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행사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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