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복싱국가 대표팀(임원3명, 선수8명)이 복싱의 고장 충남 보령에서 9월8일~11일 3박4일간 대천복싱체육관에 짐을 풀고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보령복싱협회(회장 강철호, 본지 대표이사)는 지난 9일 죽정동서 인도네시아 임원, 선수단들과 함께 만찬을 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회장은 인도네시아 감독과 선수들에게 “대한민국을 찾아준 천인호 감독님은 베이징올림픽 한국 복싱 감독을 지낸 유능한 분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보령복싱 선수들과 뜻 깊은 교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천인호(인도)감독은 따뜻하게 맞이해준 강석구(국제심판 감독관)회장님과 보령복싱협회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보령복싱협회서는 신광철 상임부회장, 김용섭 부회장, 손동훈 부회장(시민신문대표) 채희관 부회장, 권주필 부회장 및 이경호 전무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임원선수들과 보령복싱협회(회장 강철호) 화이팅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