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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령] 농어촌공사 김종훈 감사 보령지역 가뭄현장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김종훈 감사는 14일(수요일), 보령지사 가뭄지역 현장을 긴급방문하고 충남지역본부장(홍성범)으로부터 충청서해안권역 가뭄대처 현황과, 보령지사장(진광재)으로 부터 지사의 가뭄대처 및 극복대책 등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았다.

 

진광재 보령지사장은 매년 염도상승으로 농업용수 활용이 어려운 부사호 하류에 수중보를 설치하여 장기가뭄에 대비하고, 하천수를 저수지에 양수하여 농업용수를 미리 확보하는 등 가뭄대처 현황과 향후 예상 강우에 따른 단계별 대책을 보고하였다.

 

김종훈 감사는 금년도 전례 없는 가뭄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피해 없이 풍년농사를 이루게 된 점에 대해 치하하는 한편, 현재 저수율 부족으로 가뭄이 계속될 경우 내년도 영농에 지장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영농을 농업용수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보령지역은 금년 10월까지 강수량이 평년대비 40% 수준(460㎟)으로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22%에 불과한 실정이다.

 

 

▲ 가뭄대처 및 극복대책 등에 대한 현황보고 받는 장면

 

 

[주간보령]  www.bt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