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우림 동아리 색소폰
성주산 메아리(추진위원장 김익현)음악회를 지난 17일(토) 보령 8경중 하나로 꼽히는 성주휴양림 소 공연장에서 지역을 찾은 관광객 1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연주회는 지역 음악동아리에서 주체가 되어 가을 숲 생태를 체험하기 위한 찾아온 산행인들에게
평소 준비된 장르를 유감없이 보여준 하루였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장르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가을 숲 체험과 더불어 산울림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서경옥 회장의 시낭송
또 연주회장 주변에는 일반 공연장과 달리 시화를 전시해 한층 더 문화인들이 펼쳐보이는 격조높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대한어머니회 충남 연합회장(서경옥 시인)은 무대에 나가 시낭송을 하여 가을 추억을 남겨주기에 충분했다.
끝으로 지역 향토 가수의 구성진 성향에 힘입어 보는 이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뜻을 같이한 동호인들은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앞으로 한결 나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했다.[2015.10.20..186호 지면보도]
▲ 광야와 베짱이
▲ 보컬그룹밴드 불협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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