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류붕석은)는 지난 16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마무리했다.
첫날인 16일 개회식 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하반기 주요사업장 14개소를 방문했다. 19일에는 외연도리 정비공사 등 외연도의 6개 주요사업장에 대해 20일에는 제2시민행복주차장 조성 사업 등 8곳에 대해 현지주민과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 가능한 민원의 소지는 없는지, 공사 기간 내 완공 여부 및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은 상임위, 의회운영위, 행정감사특별위원회를 각각 열어 부의된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보령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21건, 경제개발위원회는 △보령시 소비자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령시 농촌용수구역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둥 10건, 의회운영위원회는 △보령시의회 의정모니터 운영 조례안을 각각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32건의 심사안건을 의결하여 14건을 원안가결, 3건을 수정가결, 4건을 동의하고,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제184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 제183회 임시회 폐회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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